[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하이닉스가 D램 단일 칩으로는 업계 최대 용량인 24Gb(기가비트) DDR5 제품의 샘플을 출하했다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DDR5를 출시한 데 이어 1년 2개월 만에 최대 용량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DDR5 분야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24Gb DDR5에는 EUV 공정을 도입한 10나노 4세대(1a) 기술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기존 10나노 2세대(1y) DDR5 제품 대비 칩당 용량이 16Gb에서 24Gb로 향상돼 생산효율이 개선됐고, 속도는 최대 33% 빨라졌다. 또, SK하이닉스 기술진은 신제품의 전력 소모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5% 줄이고, 생산효율 개선에 따라 제조과정에서도 에너지 투입량을 줄였다. 회사는 이 제품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ESG 경영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제품은 48GB(기가바이트), 96GB 두 가지 모듈로 우선 출시돼 클라우드(Cloud)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같은 빅데이터 처리와 메타버스 구현 등의 용도로 고성능 서버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인텔의 메모리∙IO기술담당 캐롤린 듀란(Carolyn Duran) 부사장은 “오랜 기간 협업해온 인텔과 SK하이닉스는 이번 신제품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24Gb 제품은 단일 D램 칩 최대 용량으로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 사업총괄 노종원 사장은 “24Gb DDR5 출시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다수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화된 기술과 ESG 측면 강점을 가진 제품 개발로,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DDR5 시장에서 리더십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손님의 니즈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홈 화면에서 손님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대로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홈 화면 하단에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하여 각 메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품권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하였다. 또한 기존 앱 실행 시 사용자의 로그인이 반드시 요구되었으나 금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로그인 없이도 다양한 금융상품, 재테크 콘텐츠 등을 둘러보기가 가능하다. 금융상품 거래, 자산관리 등은 실명인증을 위해 로그인을 필요로 하지만 앱 실행 후 원하는 페이지에서 로그인이 진행되면서 보다 빠르고 손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금번 개편과 함께「하나원큐」앱을 업데이트 하고 로그인한 손님을 대상으로 「겟겟겟」(GET,GET,GET)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참여 대상 ▲선착순 10만명에게 하나머니 1천머니 지급 ▲앱 내 쿠폰마켓에서 쿠폰 구입 손님 대상 선착순 3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지급 ▲친구, 지인과 이벤트 공유 시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빽다방 아이스크림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향후 하나원큐는 손님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개편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며“쉽고 편리한 뱅킹 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신증권이 일루미늄과 천연가스 인버스 ETN 2종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5일,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투자 상품인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와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국내투자자들의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출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원자재 가격 전망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되어 있는 알루미늄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되어 있는 천연가스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인버스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일일 가격 하락률만큼 ETN가격이 상승한다. 두 상품 모두 만기는 3년이다. 이 상품은 환 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TN 상품 관련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멀티운용본부장은 “최근 1년간 원자재 관련 ETN 거래대금이 6조원을 넘을 만큼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이 다양한 원자재 투자전략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야구 특화 플랫폼 ‘쏠야구’의 연간 이용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신한 쏠(SOL)에서 처음 선보인 ‘쏠야구’는 월간MVP, 올스타 팬투표 등 KBO 공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야구상식 퀴즈 ‘쏠퀴즈’ ▲승부예측 콘텐츠 ‘쏠픽’ ▲메타버스 팬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 특화 플랫폼이다. ‘쏠야구’는 연간 이용 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해 매일 10만명이 접속하는 등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21년 12월 기준 연간 이용고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야구 찐팬인 진옥동 은행장의 아이디어로 야구 휴식기(스토브리그)에도 야구팬들을 위한 ‘쏠(SOL)토브리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야구팬 30만명이 이용했다. 신한은행은 ‘쏠야구’ 연간 이용 고객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쏠야구 100만 감사제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신한 쏠(SOL)에서 ‘쏠야구’를 접속해 이벤트 참여만 하면 추첨을 통해 ▲2021 올스타 / 라이징스타 친필 싸인 유니폼(10명) ▲치킨 상품권(100명) ▲모바일 커피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은 물론 금융과 스포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장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콘텐츠로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버거∙치킨 토종 브랜드 맘스터치가 협업한 한정판 ‘서머너즈 워 세트’를 선보이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연말연시를 겨냥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서머너즈 워’ IP게임들과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를 동시에 즐기고 두 브랜드를 통해 나눔의 행복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머너즈 워 세트’는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와 ‘후라이드 싸이순살’, 콜라 1잔으로 구성되며, 오는 1월 16일까지 매장 방문, 맘스터치 공식 앱 또는 배달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를 활용한 전용 치킨 박스가 제공되며, 구매 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 3만원 상당의 아이템 쿠폰이 스페셜 패키지로 지급된다. 컴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협업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매 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를 통해 맘스터치 공식 앱 전용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일일 미션의 클리어 누적 횟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도 지급한다. ‘서머너즈 워 세트’를 구매한 인증샷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공식 카페에 올리면 오컬트 피규어와 후드 티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하는 인증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컴투스는 맘스터치와 함께 이번 협업을 진행하며 ‘서머너즈 워 세트’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공동 기부한다. 컴투스는 자사의 다양한 인기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미래 세대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여러 후원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저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물하는 한편, 연말연시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게임과 이번 ‘서머너즈 워 세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디지털그룹 내‘MZ마케팅팀’을 신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MZ마케팅팀’은 과장급 팀장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MZ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MZ세대 고객 대상 ▲신규 콘텐츠 발굴, ▲상품 개발, ▲융복합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은 10월부터 개성이 강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메인화면인 펀 타입(Fun Type)을 신설, 배경색상과 이미지를 선택해 꾸밀 수 있다. 이에, 12월 10일부터 MZ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시즌‘테마배경(2종)’과‘이미지(4종)’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메인화면을 펀 타입(Fun Type)으로 변경하면 꿀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의점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My편의점(12월 말 출시 예정)’서비스, 국내 e스포츠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을 위한‘WON하는 LCK’전용 페이지를 비롯한 MZ세대 전용 콘텐츠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에 신설한‘MZ마케팅팀’은 MZ세대 고객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취향 저격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 SK 루브리컨츠는 트럭과 같은 상용차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연비를 높여주는 친환경 초 저점도 디젤 엔진오일 2종(모델명: ZIC X9000 5W-30, ZIC X7000 10W-30 CK-4)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혹한 환경에서 주행하는 상용차 특성 상 엔진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점도’가 높은 엔진오일을 사용한다. 엔진오일의 끈적이는 정도를 말하는 점도가 높으면 엔진 보호 성능은 높으나 연비개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SK루브리컨츠는 초 저점도 엔진오일로 연비도 향상시키면서, 엔진 보호 성능도 뛰어난 제품을 출시했다. SK 루브리컨츠는 ㈜한진과 올해 3월부터 신제품의 탄소 감축 및 연비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협업해왔다. ㈜한진이 운용하는 택배 차량에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신제품을 넣어 측정한 결과 기존 윤활유를 사용할 때 보다 연비가 높아지고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신제품(SK ZIC X9000 5W-30)을 사용한 트럭은, 기존 제품(SK ZIC 15W-40 CJ-4)을 사용할 때 보다 평균 연비가 약 3% 높아졌다. 이는 연간 13만km를 주행하는 11톤 트럭 화물차량을 기준으로 연간 유류비 약 115만원*을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차량에 따라 연간 최대 2.8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메르세데스 벤츠, 만(MAN), 볼보,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들의 공식 승인도 받아, 최고급 초저점도 디젤 엔진오일로써 입지도 확보했다. 또 다른 신제품(모델명: X7000 10W-30 CK-4)은 최신 국제 엔진오일 규격인 ‘API(America Petroleum Institute) CK-4’를 충족한다. 이 규격은 미국환경보호청이 상용차량의 연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만든 기준이다. 이 제품 역시 ㈜한진과 진행한 테스트에서 약 2.5% 연비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 25톤 트랙터 기준, 연간 1.4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나타냈다.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은 “㈜한진과 실차테스트를 통해 탄소감축 효과가 입증된 초 저점도 친환경 윤활유를 국내 윤활유 제조사 중 최초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윤활유 업계에서 ESG 시대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루브리컨츠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신제품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SK루브리컨츠와 탄소 감축에 협업 중인 ㈜한진이 공동으로 시행한다. 제품 교환처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02-2121-6114로 문의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고, 2022년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구도일 트리’를 서울, 울산역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올해 ‘구도일 트리’는 일상회복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로 붉은색 리본 장식의 대형 선물박스(높이 4.5m)로 설치했다. 선물박스 내부에는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조형물, 화려한 조명의 트리 및 각양각색 소품 등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S-OIL은 지난 2017년부터 코레일과 함께 서울역과 울산역에 구도일 캐릭터 트리를 설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여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S-OIL은 체험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구도일 트리’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100명에게 경품(구도일 럭키박스, 목베개, 모바일주유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역을 배경으로 한 구도일 탈인형 퍼포먼스 영상과 ‘구도일이 전하는 희망 통신’ 콘셉트의 신년 온라인카드 13종을 SNS에 내려받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모두가 코로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2022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충전하여 희망, 웃음,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S전선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 대회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마케팅 전문 평가기관인 머콤(MerComm)社가 주관, 세계 50여 개국 전문가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광고, 영상 등 총 15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뽑는다. 출품작에 대해 광고나 스폰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평가,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LS전선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경영 비전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경영, 친환경경영 등 10개 부문의 주요 성과들을 정리했다. LS전선은 최고 경영자 메시지, CSR 성과, 디자인, 정보 접근성, 가독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LS전선은 올해 6월 ESG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ESG위원회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및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으로 이달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 및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 비용 추산과 이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ESG, 탄소국경조정 등 무역과 환경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용 KOTRA 브뤼셀무역관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와 현지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럽의 철강업계도 이 제도의 도입으로 탄소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수입 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 피해가 크게 파급되지 않도록 제도의 신중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 탄소국경조정이 전면 도입될 경우 우리 업계의 부담액이 수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실제 적용 과정에서 대상 품목 범위와 산정 방법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부담액을 절감할 수 있다”며 산업계의 적극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동 산업연구원 박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EU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제방식을 무역상대국에 요구한다면 이는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탄소국경조정이 보호무역 조치로 작용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김동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적용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정책관은 “한국의 배출권거래제 및 탄소중립정책 등을 EU에 충분히 설명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식 KOTRA 그린산업팀장은 “우리 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EU의 그린딜(Green Deal)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기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글로벌 무역질서 변화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입법부-행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등 글로벌 시장의 현안들을 신속하게 업계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4일 부동산 투자 예능 콘텐츠 ‘내집마블’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내집마블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첫 예능 콘텐츠’이다. 참가자가 ‘KB부동산’의 실거래가, 매물가격, 단지리뷰로 얻은 부동산 정보를 활용해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매물을 사고팔며 쌓은 가상의 투자 수익을 겨루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서 각 매물의 투자 포인트는 물론 가상의 개발 이슈로 변하는 투자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진행자로는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부동산 전문 유튜버 ‘부읽남’과 구독자 9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방송인 유병재가 참여했다. 게임 참가자는 곽범, 이창호, 강남, 김유이, 하승진, 쏘대장으로 총 6명의 유튜버가 함께했다. 본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1편을 공개했고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내집마블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댓글로 최종 우승팀을 맞춘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의 장점을 고객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예능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만의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KB국민은행은 ‘집요한 부동산 정보, KB부동산’의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채수빈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조회 수가 200만회를 넘기는 등 영화와 같은 연출 기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15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를 앞두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 초청장을 발송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美 서부시각 내달 4일 오전 8시(한국시각 내달 5일 오전 1시)에 CES 홈페이지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더 좋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LG전자가 CES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서비스는 온라인 전시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부스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라인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과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부스에 60여 개의 스툴형 의자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부스 안에서 최근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 ‘You Deserve It All’을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전자는 모두가 더욱 편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고객의 일상을 얼마나 더 좋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국내 최초 테마형 레버리지 ETF 2종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테마형 레버리지 ETF는 ‘TIGER KRX BBIG K-뉴딜 레버리지 ETF’와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레버리지 ETF’로, 작년 10월 상장한 ‘TIGER KRX K-뉴딜 ETF’ 시리즈 5종(BBIG,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중 BBIG와 2차전지의 레버리지 상품이다. TIGER KRX K-뉴딜 ETF 시리즈는 현재까지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TIGER KRX BBIG K-뉴딜 레버리지 ETF는 한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Battery, Bio, Internet, Game)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배터리’는 글로벌 기후 변화 공조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바이오’는 코로나 이후 R&D투자 증대와 유전체 및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인터넷’은 플랫폼과 컨텐츠가 빠르게 성장하며 4차산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 결합과 메타버스 플랫폼화로 수익성 증대가 예상된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지수’로, ETF는 해당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지수는 BBIG 각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 3종목씩 선정해 ▲배터리 -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인터넷 - NAVER, 카카오, 더존비즈온, ▲게임 -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로 구성돼 있다.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레버리지 ETF는 BBIG 중 2차전지(Battery) 대상 레버리지 ETF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현재 4%에서 2030년 약 30%까지 확대되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29%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외형 확장과 탈중국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통한 국내 업체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기초지수는 ‘KRX 2차전지 K-뉴딜 지수’로, ETF는 해당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종목 중 2차전지 완성 업체 및 소재생산 업체 기준 10종목으로 구성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엘엔에프, 포스코케미칼, SKC, 일진머터리얼즈, SK아이이테크놀리지, 솔브레인으로 구성돼 있다. 거래이벤트는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테마형 레버리지 ETF 2종 합산 일간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상위 10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 방위사업청과 T-50계열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이하 ‘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L은 전문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전담해 성과달성에 따라 성과금 또는 벌과금을 받는 군수 MRO 계약 방식이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T-50계열 항공기 수리부속 4000여 품목에 대한 소요예측을 기반으로 획득, 수송, 납품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3년 7개월이며 1800억원 규모다. KAI는 2010년 KT/A-1을 시작으로 T-50 계열과 군단급 UAV, 수리온 계열 등 국산 항공기에 대한 PBL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KAI는 PBL사업으로 후속지원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소함으로써 군 정비 소요기간 단축과 항공기 가동률 향상, 운용유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PBL 사업은 소요군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소요를 예측과 신속한 지원이 핵심이다.”라며 “적기 지원을 통해 군 전력 향상과 국산 항공기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AI는 제작사의 기술과 후속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PBL 사업을 포함한 MRO의 핵심 사업군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항공기는 통상 30년 이상을 운영하는데, 항공기 수명주기 전체를 100으로 볼 때, 개발과 양산은 30~40, 후속운영지원은 60~70으로 더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KAI는 현재까지 8개 기종, 약 9천억원 규모의 PBL 사업을 수행했으며, 향후 KF-21, LAH 등 국산 항공기의 기종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더불어, 국내 PBL 사업으로 확보된 수리부품 소요와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 대상국으로 후속지원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국산 항공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MRO 전문업체 KAEMS와의 협력을 통해 군용항공기 성능개량과 민항기 정비 물량 확대를 통해 현재 연매출 2000억원 수준의 MRO 사업을 2030년 1조원 수준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용자 전원에게 최초로 '5주년 변신체 복구권'을 쿠폰 형태로 증정한다. 해당 아이템은 변신체 등급이나 종류에 상관없이 파괴된 변신체의 최고 강화도를 기준으로 이용자가 직접 1종을 택해 복구하는 아이템이다. 쿠폰 번호 입력 기한은 1월 20일까지며, 쿠폰 사용은 1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넷마블은 유튜브 채널 '리니지2 레볼루션'에 5주년 기념 뮤직비디오 '추억의 조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래는 가수 김길중이 불렀으며, 혈맹, 대규모 전투 등 <리니지2 레볼루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넷마블은 해당 영상 조회수 15,000회, 좋아요 200회를 넘겨 '변신체 강화주문서' 150개와 '소환상자 뽑기권 150개'를 12월 23일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방송 '썰루션'에서도 5주년 특별편을 오늘(14일) 저녁 8시에 생방송한다. 이번 썰루션에서는 5년 동안의 서비스를 되돌아보고, 2022년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된다. 또, 이번 방송에서 추첨을 통해 ‘+3강 레이븐로드 소울 상자’를 시청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와 변신체 100개 이상, 변신체 강화주문서 150개 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방송은 '리니지2 레볼루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방송 말미에는 ‘LR등급 레이븐로드 소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지난 2016년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