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은행권 최초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공공앱 서울지갑 내 ‘이사온’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12월 1일 서울지갑 앱에 탑재한 ‘이사온’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전자계약서를 기반으로 전세 이사와 관련한 확정일자 확인, 전입신고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은행대출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류를 클릭 한번으로 발급해준다. 신한은행은 이사 시 필요한 행정업무 이후 바로 전세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이사온’에 신한 쏠(SOL)을 앱투앱(App to App) 방식으로 연계해 서울시민의 편안한 이사를 돕고자 서울시와 협력했다. 이번 연계 서비스는 은행권 최초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전세자금대출 전체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 서울시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써 서울 시민에 힘이 되고자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전세대출서비스 연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6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알 카타니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S-OIL이 5조원을 투자한 울산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7조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업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ESG위원회 신설, 수소산업 진출 등 선제적 경영활동으로 장기 전략에서도 돋보이는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알 카타니 CEO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9년 동안 근무하고 2019년 6월 S-OIL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생산,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 석유화학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비한 S-OIL의 석유화학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 S-OIL 알 카타니 CEO는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RUC & ODC)의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공장 전체의 최적화, 효율성 향상 등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실적 상승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역내 정제시설들이 가동률을 낮추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S-OIL은 최대 가동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창사 이래 최대인 1조 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수출에서도 휘발유∙경유 등 정유제품과 석유화학 제품, 윤활기유 등 주요 생산품을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여 연말까지 12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 카타니 CEO는 모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올해 상반기에 아람코의 자회사(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35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2020년 매출액의 약 24% 수준) 체결을 주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처 확보와 수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S-OIL은 올해 상반기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최우수 운영(Operational Excellence)’ 자회사에 선정되어 전반적인 경영체계와 활동 성과에 관한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S-OIL이 산유국과 소비국의 성공적인 경제협력 모델이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및 우호협력의 모범 기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입증했다. 알 카타니 CEO는 “기업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신념으로 ESG 경영을 전사 모든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이를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EO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안전에 대해 타협 없는 확고함으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여 사내 안전문화를 더욱 공고히 정착시켰다. 이 같은 노력으로 S-OIL은 지난 9월 창사 이래 최초의 무재해 900만인시 대기록을 달성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오는 8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NOW.(나우)에서 2021 특별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온스테이지 2021 특별 프로젝트’는 최근 SNS, 댓글 등으로 이용자들의 뮤지션 추천이 늘어나면서 온스테이지 선정 기준은 동일하되, 이용자 추천으로 우리 주변에 숨은 뮤지션들을 발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공식 카페 통해 이용자 추천을 받아 다린, 라포엠, 신승은, wave to earth 4팀을 최종 뮤지션으로 선정했다. 11월부터 신승은을 시작으로 4팀의 라이브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 나우 ‘스페셜 라이브’를 앞두고 주목해야할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용자와 함께’ 찾은 숨은 뮤지션 이번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는 2010년 온스테이지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이용자와 함께 숨은 뮤지션을 선정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뮤지션 추천을 위해 처음 개설한 네이버 공식 카페는 오픈 하루 만에 1000여 명이 가입했고, 뮤지션 추천 게시글만 23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이용자 반응이 뜨거웠다. 음악팬들이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여 자신이 추천하는 뮤지션을 홍보할 정도로 참여가 돋보이기도 했다. 이용자들의 나만 알고 있기 아쉬운 숨은 뮤지션 추천을 바탕으로 기획 위원 그리고 뮤지션까지 새로운 기회이자 과감한 시도를 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성공한 덕후됐다”… 온스테이지 촬영 관람 비하인드 이번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는 그동안 기획 위원 5인의 추천 및 만장일치 기준과 달리, 이용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의 추천 리스트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그 중 이용자의 좋아요 수가 높은 베스트 10팀과 기획 위원 5명이 추천한 25팀을 바탕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1차 심사에 오른 뮤지션 추천 후보만 무려 676팀. 그동안 눈여겨보지 못한 음악 장르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와 응원이 생기는 등 흥미로운 지점이 생기기도 했다. 이수정 온스테이지 기획 위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형 기획사나 메이저 신에서 활동하지 않아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많은 팬들이 있기에 묵묵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인디신의 음악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은 한번도 공객된 적 없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촬영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였다. 촬영장에 방문했던 이용자들은 ‘성공한 덕후됐다’ ‘내가 추천한 뮤지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동경하던 온스테이지 촬영을 바로 옆에서 함께한다는 사실에 더욱 설랬다’고 말하며 뮤지션의 생생한 라이브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사인 MD를 받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네이버 나우 첫 스페셜 라이브 공연 이번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4팀은 온스테이지 라이브 영상 제작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고, 네이버 NOW. 스페셜 라이브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는 12월 8일(수)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네이버 NOW.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션 4팀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시간도 준비했다. 네이버 나우를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온라인 공연이니만큼, 이번 특별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아냈다. 현재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각 뮤지션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으며 당일 공연에서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마련 될 예정이다. 라포엠 유채훈은 “온스테이지에서 늘 좋은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클립을 찾아서 보기만 했었는데 많은 음악팬 덕분에 크로스오버 음악하는 라포엠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온스테이지 선정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 사업으로 2020년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뮤지션과 음악팬 사이에선 ‘온스테이지는 음악성을 인정받는 플랫폼’, ‘온스테이지 영상은 믿고 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인 인디 뮤지션의 등용문, 인디음악의 성지이자 뮤지션과 함께 성장하는 음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11월 5일,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이후 한 달간 약 13,500여명의 승객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 탑승률이 80%에 달했다. 특히, 하루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540여 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달간 8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중 · 장년층 고객부터 MZ세대 고객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대구-제주)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항공권은 최저 88,800원으로,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썸피스’는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자와 청소년,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커뮤니티 행사를 갖고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에 IT기기 후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에는 어썸피스 김재우 대표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사회참여 부문 카이스트 SEED팀, 구립 문정1동 지역아동센터 엄미경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호러슈팅게임 ‘좀비 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어썸피스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 출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어썸피스 사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했고, 기부금은 팔레트 참여 기관(총 6개 아동지역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 등 참여 아동 50여 명 대상)에 노트북 및 교사용 IT 기기 구입 비용으로 지원되어 팔레트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팔레트는 창의/창작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IT 전공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창작 활동을 통해 협업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팔레트 참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11% 향상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은 512 시간에 이른다. 또 팔레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576명에 달한다. 어썸피스 김재우 대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창의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팔레트’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썸피스가 게임 개발사로 성장하며 받았던 지원이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한 선순환의 기부로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어썸피스의 후원을 계기로 아이들이 창작 활동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창작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팔레트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미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 디젤 2.2 ▲익스클루시브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 시 75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35만대이며, 작년 7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는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17개월간 약 7만대가 판매된 바 있다. (※ 하이브리드 포함) 현대차 관계자는 "2022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고려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의 핵심사업인 고려대 통합앱(App)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고려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교우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내외 에서의 앱 결제 기능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고려대 통합앱은 그간 별개로 운영 되어오던 모바일학생증, 학사관리, 학교시설 사용 예약 등의 기능이 하나의 앱에 담길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과의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가칭 「쿠페이(KUPAY)」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학생식당, 학내복합기, 증명서 키오스크 결제 등 학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 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 상점 결제 가능 ▲학교 측의 연구마일리지 ▲장학금 등의 지급 수단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금번 통합앱 개발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로 2022년 신학기 적용을 목표로 현재 사용 중인 모바일 학생증 기반에 결제기능을 접목하고 ▲2단계로 2022년 8월 말까지 그 외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고 결제 사용처를 고려대의료원 까지 확대하는 방안으로 진행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당행 대표 주거래 대학인 고려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중요한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향후 금번 통합앱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타 대학에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이번 협약은 ESG 사회적 책무 이행과 비대면 시대에서의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향후 참여형 스마트캠퍼스 프로젝트로서 사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소통과 공유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협력사와 상생결제를 확대하며 건전한 기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5개 관계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상생결제, 일감개방, 기술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소개했다. 이날 LG전자는 상생결제를 통해 협력사의 자금유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2차 협력사까지 상생결제를 확산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2차 협력사까지 결제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LG전자 2차 협력사 태양에스씨알은 1차 협력사로부터 물품 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받아 자금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초에도 상생결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LG전자는 1차 협력사에 상생결제 방식으로 7조 1,484억 원의 대금을 지급했다. 이 중에서 5,314억 원이 2차 협력사에 지급되며 상생결제를 통한 낙수율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7.4%를 기록했다. 낙수율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전달되는 비율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올해 상생결제 확대에 따라 상생결제 낙수율이 두 자릿수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2015년 도입한 상생결제를 통해 2차 이하 협력사도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차 협력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상생결제에 참여한 협력사에는 정기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또 협력사가 LG전자 상생협력펀드에 가입하기 위한 조건에 상생결제 실적을 반영하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기업이 금융기관의 전용 계좌에 물품 대금을 예치하면 결제일에 맞춰 2차 이하 협력사에 대금이 지급된다. 이 제도는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며 2차 이하 협력사는 결제일 이전에 대기업 신용을 바탕으로 물품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유용하다. LG전자는 상생을 위해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5대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사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상생의 온기가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대한민국 무역의 진흥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광학부품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문 전무는 2009년 LG이노텍에 입사해 2010년부터 광학솔루션 개발조직, 연구소 등 리더를 거치며 기술혁신을 주도해왔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및 3D센싱모듈을 세계 1등 제품으로 육성하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를 이끌어왔다. 특히 문 전무는 세계 최초 기술을 잇따라 적용하며,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글로벌 최강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0년 손떨림 보정(OIS, 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이 적용된 카메라모듈을, 2016년 전면 듀얼(Dual) 카메라모듈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2020년에는 센서 시프트(Sensor Shift) 손떨림 보정기능을 적용한 트리플(Triple) 카메라모듈의 세계 첫 양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성장동력인 3D센싱모듈 사업을 발굴해 글로벌 일등 사업으로 키워냈다. LG이노텍은 2017년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3D센싱모듈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고난도 혁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이며, 3D센싱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문 전무는 혁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혁신에도 주력해 왔다. 물류 무인화, 설비 원격 조정 시스템 등을 생산 공정에 적극 도입한 것은 물론, 제품 검사과정에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를 기반으로 품질 변동을 조기 감지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문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사업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혁신기술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초정밀, 초슬림, 고성능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여 나가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수호의 용권 챙첸'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 중 하나인 '수호의 용권 챙첸(이하 챙첸)'은 모든 만능형 타입 아군의 궁극기 게이지 감소를 막아주고 지원형 타입 적군의 생명력을 일정 수준까지 전환시켜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8인 레이드 '홍련의 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압기 '섬멸'을 보유했다. 신규 영웅을 추가하면서 넷마블은 챙첸의 머리, 의상의 색을 변화시켜 줄 수 있는 ‘신성한 무도가’, ‘공허의 투신’ 코스튬(의상 아이템) 2종도 추가했다. 지난 6월 선보인 전설 영웅 '메카닉 로맨티스트 길라한'에는 제압기 '굉음'이 새롭게 들어간다. ‘굉음'은 길드 레이드 '적막한 정원'에서 사용 가능한 제압기로, ‘침묵의 지배자’의 스킬을 제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 확률업 장비 소환 티켓', '펫 소환 티켓'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7일간 푸시(알람) 메시지 수령 후 게임에 접속하면 '챙첸의 수련 교본'을 획득할 수 있다. '챙첸의 수련 교본'을 사용하면 각종 보상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챙첸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챙첸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기업부문이 올해 신설되면서 SK텔레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20년 이상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장애 청소년 대상 ICT 경진대회, 청각 장애인 택시, 중증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것에 대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관련해 ① ICT 역량 강화 ② 정보/시설/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 ③ 이동권 보장 ④ 고용 안전망 강화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전국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CT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ICT 경진대회가 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보검색대회’(‘99년~’04년), ‘IT 챌린지’(‘05년~’15년), ‘ICT 메이커톤대회’(‘16년~’19년), ‘행복코딩챌린지(’21) 등으로 ICT 트렌드에 맞춰 경쟁 분야를 선정하며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 ICT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SK텔레콤은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SKT의 ICT기술을 활용하여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UT앱(舊 T맵택시)에 깜빡이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주행 중 위험 상황을 청각 장애인 운전자의 손목시계로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청각장애인 전용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T케어 스마트워치를 택시에 탑재했다. ‘고요한 M’ 서비스는 현재까지 97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하였고, 운행 건수는 20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특히 기사들의 월평균 수입이 240만원을 상회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전망 구축의 혁신적인 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 해 10월부터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의 셔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영 노선별 최적 안전 경로를 제공하고,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가 장애인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통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옹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자 1999년 제정되었고,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후에는 법에서 정한 구체적 차별금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한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이 전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온라인 공연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최대화하여 ‘NEXT MUSIC UNIVERSE – 음악의 가치가 우리의 NEXT !’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이어지는 탄탄한 무대 연출과 기획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도 살아있는 음악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지난 11월초부터 이어진 사전 이벤트 및 개인화 콘텐츠를 통해서는 개인의 음악 취향 리뷰부터 K-POP 전체 역사까지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순간들을 제공했다. 4일 열린 메인공연은 음원을 넘어 음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MMA의 정체성을 AR(증강현실) 등의 화려한 기술을 통해 몰입감 있게 전개했다. 2시간이 넘는 공연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음악의 힘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아티스트 및 관계자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전달하였다. 앞서 공개된 MMA2021 메인공연 및 시상식 영상은 멜론 앱/웹, 카카오TV 앱/웹, 유튜브(해외)에서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MMA와 출연 아티스트의 이면을 담은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겨울밤을 빛낸 환상적인 메인공연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 2021년을 이끈 화제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졌다. 최첨단 온라인 공연과 짜임새 있는 무대연출로 각 아티스트의 캐릭터와 대표 곡의 세계관을 팬들에게 현실감 있게 전달하였고, 글로벌 K-POP 팬들을 모두 커버하는 중계 기술을 통해 국내 대표 엔터기업이 주최하는 뮤직 페스티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인공은 단연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과 '셀러브리티(Celebrity)', '라일락(LILAC)' 등 3개의 무대를 통해 마치 개인 콘서트장에 온 듯한 감동을 모두에게 선사했다. 장면마다 아이유의 수 많은 히트곡과 사용했던 의상, 소품 등 아티스트 아이유의 흔적들이 어우러져 팬들에게 '찾는 재미'까지 갖춘 무대가 되었다. 임영웅은 천재 피아니스트 '박지찬'군, 하모니카 역사의 산증인 하모니시스트 '이혜봉' 선생님과의 감동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무진은 올해 데뷔곡 ‘신호등’을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라이브로 펑키하고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무대 때 ‘대세 댄서’ 노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수상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올해의 베스트송의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 5관왕, 신인상은 이무진과 aespa 각 시상부문에서는 아이유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2개의 주요상과 베스트상의 ‘베스트 솔로 여자’, 특별상인 ‘송라이터상’, 한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10팀을 의미하는 TOP10까지 들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 5집 'LILAC'과 디지털 싱글 'strawberry moon'으로 올해 내내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유는 MMA2017 때의 개인 최고 3관왕 기록을 뛰어넘었다.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인 ‘올해의 레코드’는 에스파(aespa)가 수상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전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신인상은 남녀 각 이무진과 에스파가 차지했다. 특별상 중에서는 방송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프로젝트 뮤직상’에 MSG워너비(M.O.M), 1theK Original Contents상엔 스테이씨, Global Rising Artist상은 엔하이픈이 수상하였다. 한편, 배우 이연희, 이청아, 이태환, 최예빈과 모델 정혁, 작사가 김이나,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 등 연예계 스타는 물론 ‘골프여제’ 박세리와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시상자로 나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을 더욱 빛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제욱 멜론부문 대표는 “이번 MMA2021은 1년을 돌아보고 다 함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을 꿈꾸자는 비전으로 달려왔다”며 “무대를 빛내준 모든 아티스트 및 관계자들과 랜선을 통해서나마 이들을 열심히 응원해준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음악의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는 대표 서비스로 멜론은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상(올해의 아티스트/앨범/베스트송) 수상 소감 - 올해의 아티스트상 : 아이유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무거운 상입니다. 모든 아티스트가 다 열심히 하시고 모든 아티스트의 스태프분들이 최선을 다하시는데 제가 이렇게 혼자 받게 되어 다른 아티스트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더 열심히 음악을 할 거고요. 올 한 해 모든 아티스트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들 건강히 계시다가 내년에는 가까이에서 많은 분들과 만났으면 좋겠고요 감사합니다. 요즘 K-POP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 정말 우리가 조만간 큰 무대에서 서로 함성 지르면서 무대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그때까지 건강히 계셨으면 좋겠고요. 언제나 나의 셀러브리티는 유애나에요. 정말 고맙고 내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올해의 앨범상 : 아이유 "라일락이라는 앨범이 제 20대 마지막 앨범이었어요. 제가 생각을 해봤을 때 20살 때부터 29살 때까지 진짜 한 해도 안 쉬고 열심히 음악하려고 정말 바쁘게 움직였다는 것만큼은 자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또 멋진 30대의 모습으로 너무 다르지 않지만 어느 정도 신선한 모습으로 음악생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의 베스트송 : 방탄소년단 "올해의 베스트송은 2021년에 발표된 약 13만 곡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단 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터는 여러분과 함께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방탄소년단의 서머송이었는데요. 저희 바람대로 버터가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버터처럼 스무스하게 스며든 것 같습니다. 버터를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분과 영광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12월, 전국에서 총 5개 단지, 2,35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93호 △국민임대 1,860호 △영구임대 298호며, 경기도·충청남도·전라남도·경상남도에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 (193호)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에 최적화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방, △방과 후 돌봄 교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월납임금을 6회 이상 납입했으며, 소득과 자산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부천괴안 B1블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공분양 193호 △행복주택 96호 총 289호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공공분양 193호에 대해 12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서울시 구로구에 인접해 있어 서울 서남부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가까워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초등학교가 100m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다. 이번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5㎡형 규모이며, 12월말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청약접수(`22년 1월) △당첨자 발표(`22년 1월) △계약체결(`22년 4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2월말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영구임대주택 (2,158호)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3인이하 가구기준 436만 원)이하, 총자산가액 2억 92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은 당해 지역에 거주하고 무주택,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30% 수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가액 2억 15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 원 이하로, 신청자격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혼 및 예비신혼부부는 우선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연천 2블록’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23일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국민임대 140호(△29㎡형 42호 △33㎡형 14호 △46㎡형 40호 △54㎡형 44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역수요 맞춤형 국민임대주택으로,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공급물량의 31%를 중소기업근로자에게, 8%를 다자녀가구에게 우선공급 한다. 단지 인근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입주 시점(2022년 12월 예정)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며, 연천공영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반경 1km 내 초·중·고등학교 및 연천군청, 의정부지방법원 연천군법원, 공설운동장 및 수레울아트홀 등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집일정은 △공고(12월 23일) △신청·접수(22년 1월 5일~7일) △당첨자발표(22년 4월 28일) 등을 거쳐 ’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태안평천3’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740번지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단지로, 12월 24일 공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국민임대 474호(△29㎡형 240호 △37㎡형 70호 △46㎡형 164호)와 영구임대 24㎡형 268호로 구성돼 있다. 국도32호선과 인접해 서산시, 당진시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이 양호하고, 반경 1km에 태안군청, 초·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하는 등 생활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반경 5km에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2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또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집일정은 △공고(12월 24일) △신청·접수(1월 초~중) △당첨자발표(4월 초) 등을 거쳐 오는 ‘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에 인기 상품이 총출동했다. 롯데온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퍼스트먼데이 인기상품을 모아 연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와 '애프터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퍼스트먼데이는 '2021 쇼핑 결산’을 테마로 올해 퍼스트먼데이 기간 매출 상위 상품 및 당일 품절 상품 등 30여개 인기상품을 모아 선보이고, 이를 비롯해 7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이번 ‘퍼스트먼데이’가 올해 마지막인 만큼 할인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 먼저 기존 퍼스트먼데이와 동일한 수준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 5만명에게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20% 카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백화점과 마트 등 각 계열사 온라인몰에서도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로, 롯데온의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11월 퍼스트먼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당일 평균 매출과 구매 고객 수는 일평균 대비 각 84%, 65% 높았으며, 신규 고객도 일평균 대비 80% 이상 높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퍼스트먼데이 매출 상위 상품을 분석해보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e쿠폰’이 비대면 시대의 선물로 각광받으며 행사 기간 가장 높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지난 10월에는 e쿠폰 단품으로 4만개 이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집콕 장기화로 ‘가공 및 냉동 식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며 퍼스트먼데이 매출 상위 100개 상품에서 ‘식품’이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 등으로 PC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며 ‘디지털 가전’의 매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롯데온은 퍼스트먼데이 행사 내 '2021 쇼핑 결산' 기획전을 마련하고 30여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쇼핑 결산 베스트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 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매월 행사에서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5X(4통)'을 최종 혜택가 3만 9,530원에, '코카콜라 제로(300ml*24pet)’를 최종 혜택가 1만 7,680원에 판매하며, 이 외에도 삼성 노트북과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겨울과 연말 준비를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경동나비엔 슬림형 퀸 온수매트'를 최종 혜택가 35만대에, ‘니(NII) 공용 변형 롱다운 패딩’을 최종 혜택가 3만 8,880원에 판매하며,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한 '베베데코 크리스마스 향기나는 벽트리 미니트리 풀세트'를 최종 혜택가 1만원대에, ‘파리바게트 케이크 e쿠폰’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는 ‘애프터위크’를 진행한다. 퍼스트먼데이 수준의 할인 혜택을 이어가며,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퍼스트먼데이가 고객들 사이에서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며 행사 당일 매출과 구매 고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던 e쿠폰, 식품, 가전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하고,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인 만큼 강력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클래스’,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자체 협업, 구독서비스 ‘구독ON’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중소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지원 사례로 소개됐다. 카카오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OECD의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을 위한 중소기업 디지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D4SME 회의에서 카카오는 세계 각국 정부, 플랫폼사, 중소기업, 학계 전문가들에게 카카오의 ‘중소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D4SME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부나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글로벌 협의체로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카카오는 ESG 중 사회(Social)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2019년 11월부터 D4SME에 참여하고 있다. 발언자로 나선 김대원 카카오 정책팀 이사는 3일 열린 '중소기업을 위한 이커머스의 잠재력 실현 방안: 온라인 결제, 디지털 회계, 핀테크 솔루션' 세션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의 사례로 카카오클래스, 카카오커머스의 지자체 협업 사례, 구독ON을 소개했다. 김 이사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대도시에 비해 인적 자원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전국 여러 지역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카카오 클래스’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비즈니스 경험이 부족한 지역 특산물 생산자들이 디지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의 사례로 카카오커머스가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카카오가 최근 선보인 구독 서비스 '구독ON'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이사는 "구독 모델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구와 결제, 주문, 고객관리 등을 통합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설명하며 "카카오톡에 연동된 구독ON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구독경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일에는 카카오의 파트너사인 온라인 수산물 유통 사업자 피터씨마켓이 초청돼 카카오 플랫폼과 카카오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종호 피터씨마켓 대표는 "대를 이은 가족사업인 오프라인 수산물 유통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계속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였다"며 "카카오 클래스 교육과정을 통해 플랫폼 이용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이커머스 플랫폼에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온라인 비즈니스 진입 초기에 성공 경험과 충성 고객을 축적해야 디지털 전환을 지속할 수 있다"며, "카카오의 '톡딜'이 중소기업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2019년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시작으로, OECD의 D4SME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위원회에 정식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는 아시아에서 카카오가 유일하다. 카카오는 D4SME의 모든 활동과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카카오의 디지털 상생 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지난 2월 회의에도 아시아 유일 기업 파트너로 참석해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로 카카오워크와 카카오톡 지갑, 카카오 인증서를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