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12월 15일자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여 부사장 4명, 상무 6명 等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해 사업, 공사, 설계, 경영관리 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하여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에 배출할 수 있는 Fast Track의 기반을 구축했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Digital Transformation, ESG 사업 확대 等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임원 승진 명단 - 부사장 승진 (4명): 박성연,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 상 무 승진 (6명): 김현진, 남제욱, 송석현, 윤주성, 이종화, 조성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디키타카(DIKITAKA)는 ‘데이터로 티키타카’ 라는 뜻으로, 고객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고, 기업의 보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어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1월 체결한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금융·통신·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모색해왔다. 디키타카는 고객에게 선보이는 첫번째 서비스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운영 될 예정이다. 신한 쏠(SOL)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디키타카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고객들이 직접 실시간으로 서로의 느낌(이모지), 사진, 글을 올리고 공유하는 ‘실시간 토픽’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의 보유 데이터를 다양한 주제로 분석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토픽’ ▲데이터 토픽과 연관된 설문에 참여하여 다른 고객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 토픽’ 등 3가지 유형의 토픽을 만나볼 수 있다. 광고성 정보를 배제한 ‘진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3가지 토픽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 협업 3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은 각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데이터 토픽’이다. 기업을 위한 활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생산자인 고객에게 유용하거나, 흥미로운 토픽이 되도록 가공해야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직군정보/결제정보/보유상품정보 등,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콘텐츠 소비 데이터 등, CJ올리브네트웍스는 판매품목점포/점포매출정보 등을 각각 분석해 데이터 토픽 총 50개를 우선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디키타카 서비스 체험하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디키타카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디키타카 서비스에 접속하여 ▲실시간 토픽 게시글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 ▲토픽을 둘러보고 만족도조사 설문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5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키타카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사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집하여 향후 더 발전된 서비스를 통해 정보의 생산 주체인 고객들에게 데이터 주권을 돌려드리고,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사 협동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선정 기준인 ‘교육기부 적합성·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의 우수성·효과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립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받아 지난 2018년 출범한 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공익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생 대상으로 단계별 게임 개발 교육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아카데미’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 특강 및 직무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견학프로그램’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 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올바른 게임 문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게임소통교육’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게임 산업 및 문화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게임콘서트’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교육용 동화책을 출간해 전국 관련 기관에 무료 배포하는 ‘어깨동무문고’ 등의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게임업계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202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및 사업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든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일렉트릭은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양한 워라밸 제도 운영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직원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무시간 이후 컴퓨터가 강제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해 정시 퇴근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임신 및 출산 여성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맘 패키지 플랜’을 통해 임신 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복지몰 포인트를 지원하고, 출산 시에는 회복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임신 초기에도 양보와 배려가 필요한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원증 목걸이를 제공하고, 태아정기검진을 위한 유급반일휴가도 탄력 운영 중이다.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휴직 및 육아기 단축근무제도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가족 여가시설 지원하는 한편, 자기계발휴가 시에는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 학자금 및 유아교육 지원금, 장애 자녀 교육비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연간 최대 3,000만원 규모의 본인 및 가족 의료비 지원, 무주택자 대출 지원 제도, 근로자 상담지원 프로그램, 장기근속휴가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정년 퇴직자 위로 휴가 및 여행경비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성탄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클립스 이벤트 채널에 신규 맵 1종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이벤트 ‘루돌프의 선물’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동화나라 런너들에게 도움만 받았던 루돌프가 런너들에게 선물로 보답하고자 특별 미션을 마련한 것.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루돌프 NPC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루돌프의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소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소원 포인트를 사용해 인게임 아이템 5개를 선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다음 날 자정에 5종의 아이템 중 1개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2021 크리스마스 선물상자’에서는 ‘시오넬’ 굿즈도 획득할 수 있는 응모권과 문화상품권 응모권 등이 포함돼 있다. 이클립스 채널에 신규 맵 ‘성냥팔이 소녀의 분노’도 추가 됐다. 이번 맵은 8 대 8 팀전으로 진행되며 카인에 의해 타락한 성냥팔이 소녀의 공격을 피해 달려야 하는 서바이벌 맵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시작과 함께 총 3개의 하트를 지니며, 장애물과 충돌할 때마다 하트가 1개씩 감소해, 모든 하트를 소모하면 경기에서 탈락한다. 특히 이번 맵에서는 타락한 성냥팔이 소녀가 이용자들을 향해 다양한 화염공격을 구사한다. 특히, 다양한 공격 중 ‘화염 브래스’는 ‘즉사기’로 하트 개수와 상관 없이 탈락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집중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인게임에서의 신고시스템과 차단시스템이 개선됐다. 이로 인해 향후 특정 이용자로부터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을 경우 ‘차단’ 대상에 등록만으로 귓속말, 대화, 파티 등 1 대 1 콘텐츠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끝으로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엘핀 세트’ 등 16 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클립스 퍼스널 뽑기판이 추가 됐고, 귀여운 눈사람을 닮은 신규 복장 스노우 메이든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윈터 코스튭 박스’도 추가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행복한 성탄절을 맞아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 했다”라며 “이클립스 스토리가 점차 심화되며 몰입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니 많은 분들이 접속 하셔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테일즈런너 히스토리를 돌아봤을 때 루돌프는 항상 런너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루돌프가 그간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니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 되어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분양가격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1년 1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1년 11월말 기준 423만 2천원으로 전월 대비 1.27% 상승하였다. 분양세대수 ’21년 1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0,984세대로 전년 동월(23,964세대)대비 29% 증가하였다. ’21년 11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10,285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378세대, 기타지방은 18,321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가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대상 10명(팀)과 특별상 3명(팀)을 발표한다. 올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전년 응모된 작품수 대비 60% 증가한 5,9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매년 높아지는 예비 작가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에는 창작자를 위한 건강한 출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상금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수여하고, 심사에 참여한 출판사는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펄프・제지 전문 기업 무림페이퍼는 약 2만 부에 해당하는 양의 대상작 초판 인쇄용 친환경 용지를 제공해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응원한다. 브런치는 출간된 수상작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별상은 와디즈에서 상금 각 100만원과 펀딩 제작을 지원한다. 대상작은 내년 7월 각 출판사를 통해 출간 예정이며, 특별상은 내년 상반기 와디즈에서 수상작 콘텐츠를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대상작은 ▲날 것 그대로의 섭식장애(정유리, 부키) ▲미물일기(진고로호, 어크로스) ▲불행 울타리 두르지 않는 법(현요아, 허밍버드) ▲소비단식일기(서박하, 휴머니스트)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이인애, 문학동네) ▲여자야구 입문기(김입문, 위즈덤하우스) ▲우린 조금 슬프고 귀여운 존재(최오도, 창비) ▲월세부터 자가까지-서울여자독립기(김옥진, 흐름출판) ▲일본 콜센터에서 520일(이예은, 민음사) ▲작고 기특한 불행(오지윤, 알에이치코리아) 이다. 특별상은 ▲브랜드 B자 배우기(스몰 브랜더 박요철) ▲성공을 위한 통찰 인문학(스테르담) ▲MBTI 다시보기(노박사 레오)이다.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당선작 전편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브런치팀의 브런치 계정 및 공식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과 브런치 작가들이 출간한 작품들은 ‘브런치 책방’ 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브런치팀은 “심사 총평 중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다”며, “브런치북이 자신만의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인생 레퍼런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런치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브런치 작가들이 발행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21년 3분기 기준 약 4만7000명의 작가가 등록되어 있으며, 브런치 작가가 출간한 도서는 4,200권에 달한다. 브런치북은 브런치에서 작가가 직접 기획의도에 맞게 목차를 구성하고 10~30편의 글을 묶어 발간하는 원작이다. 브런치는 PC웹페이지에서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브런치북)으로 엮을 수 있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MZ세대를 겨냥한 랩 형식의 원데이송을 제작하여 ‘원데이보험’ 영상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보험의 상품을 일상생활속에서 풀어내는 스토리로 제작이 되었고, 2014년 힙합 그룹 ‘립서비스’로 데뷔하여 2019년 솔로 데뷔를 한 호소력 짙은 래핑이 돋보이는 랩퍼 비파가 참여하였다. ‘낯선 하루를 맞이할 땐 원데이보험 하나는 기억하자’ 라는 컨셉으로 “기억해 하나 원데이, 하루보험 원데이, 모바일로 원데이” 라는 반복적인 가사말로 원데이를 노출한다. MZ세대에게 필요한 앱이 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MZ세대가 느끼는 위험을 발견하고 운전, 레저 등 낯선 설레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표현하여 원데이보험 상품의 특성과 원데이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앱은 지난 달 리뉴얼을 통해, MZ 세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UI / UX 개선, 간편 결제 등 편의성 제공으로 고객의 가입편의성을 높이면서 보험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험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하였다. 기존의 보험상품은 자발적 가입이 어려운 고관여 상품인 반면 원데이보험은 생활속에 필요한 보험을 하루 단위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의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앱 다운로드 및 모바일 웹 접속 수치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원데이보험 매출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상승하였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MZ세대들이 보험을 친밀하게 느끼고 원데이앱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며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디지털 바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기원(총재 임채정), 지디넷코리아(대표이사 김경묵), 아티너스(대표이사 정철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바둑인구의 저변 확대 및 글로벌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오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지디넷코리아 이균성 국장, 아티너스 정철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바둑인구 저변 확대 및 바둑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시장 개발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바둑콘텐츠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의 기술협력과 안정정인 IT 인프라를 제공하며, 한국기원은 76년간 축적된 유명 국수들의 기보와 사진자료, 보도자료 등 원본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티너스는 블록체인 및 NFT 플랫폼 운영과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며, 지디넷코리아는 다양한 콘텐츠 수급과 홍보, 글로벌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바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4개 기관이 뭉쳤다”며 “KT의 ICT 및 디지털 플랫폼 역량으로 바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T SAT(대표 송경민)은 매년 전세계 위성사업자의 95%가 참여하는 유로컨설트 WSBW(World Satellite Business Week) 2021 행사에서 저궤도 위성사업(LEO)을 위한 해외 지역사업자 간 ‘LEO 얼라이언스(동맹)’ 결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KT SAT 송경민 사장은 지난 13일, 파리에서 개최된 유로컨설트 WSBW 2021에서 “앞으로 지역 위성사업자는 변화된 시장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의 패널토론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저궤도 위성사업 참여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패널로는 KT SAT 송경민 사장을 포함해 스페인 히스파샛(Hispasat), 터키 터크샛(Turksat), 아랍에미리트 야샛(Yahsat)의 C레벨 인사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KT SAT 송경민 사장은 “KT SAT도 위성사업 경쟁력의 기본 조건인 충분한 위성용량(Capacity) 확보를 위해 HTS 위성뿐 아니라 저궤도 위성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다만 경제성, 신속한 시장 진입 등을 고려했을 때 우리 지역사업자들이 함께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저궤도 위성사업에 도전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역사업자들이 SpaceX, Amazon과 같은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하려면 저궤도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중 궤도(Multi-Orbit) 위성 통신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KT SAT은 일찍이 저궤도 위성사업에 대한 준비로 저궤도 군집위성 설계를 포함해 주파수 및 궤도 사용을 위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파일링을 완료한 상태다. 저궤도 위성사업은 최근 글로벌 대형 IT기업을 포함한 다수 위성사업자가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기존 정지궤도 위성 대비 고출력, 저지연 통신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6G 등에 활용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서 주목 받고 있다. 다만, 게이트웨이, ISL(Inter Satellite Link)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이슈가 많아 저궤도와 정지궤도 위성사업자 간에 전략적 협력관계(Frenemy)가 필요하다는 것이 KT SAT측의 설명이다. KT SAT은 같은 자리에서 KT 그룹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저궤도, 정지궤도, 5G 등 다수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해 끊김 없는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앞으로 이 기술은 점차 다양한 궤도의 위성이 출현함에 따라 통신 사업자들이 다양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KT SAT은 금년 7월 새틀라이트아시아 2021 행사에 참가해 자사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최초 공개해 시장에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SK는 15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1880억원에 이른다.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SK는 올 한 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복지시스템을 보다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차원의 ‘세이프티 넷(안전망)’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올 초 구성원 대상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한 바 있다. 우선 SK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해 총 62만 5000여 끼니를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했다. 올 초에는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으며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SK 주요 관계사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급식 예산과 배송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SK그룹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그룹 구성원 2300여명이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친데 이어 최근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SK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대당 3억 원 수준인 헌혈버스 2대도 기증했다. 구성원과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할 방침이다. SK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구성원은 물론 이웃, 사회의 행복까지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물산이 15일 부사장 11명, 상무 23명을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으며,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를 이끌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2022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승진 임원 명단 [상사부문] ◇ 부사장 ▲우형욱 ▲이상윤 ◇ 상무 ▲이근석 ▲추현철 ▲홍강민 [건설부문] ◇ 부사장 ▲김상국 ▲김정욱 ▲신 혁 ▲이경수 ▲이병수 ▲최영재 ▲한선규 ◇ 상무 ▲강동희 ▲김도형 ▲김형욱 ▲박기한 ▲박홍길 ▲배재현 ▲신상훈 ▲이일권 ▲장갑봉 ▲정기덕 ▲정주용 ▲진창국 ▲최준영 ▲한일근 [패션부문] ◇ 부사장 ▲김태균 ◇ 상무 ▲권한길 ▲심재원 ▲이무영 ▲조항석 [리조트부문] ◇ 부사장 ▲이채성 ◇ 상무 ▲강병오 ▲유양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월드 레이드 보스’가 추가됐다. 한 주 동안 월드 보스와 전투를 벌여 보스에게 입힌 최대 피해량에 따라 랭킹과 등급을 부여받고 그에 따라, ‘월드 레이드 증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월드 레이드 증표’는 ‘월드 레이드 상점’을 통해 각종 강화 및 제작 재료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간 랭킹은 매주 일요일에 초기화되므로 주단위로 새롭게 도전해 각종 게임 아이템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도감’, ‘소울웨폰 제작’ 등 신규 콘텐츠가 오픈했으며 새로운 ‘소울웨폰’ 5종이 추가됐다. 도감에서는 모든 ‘영웅’, ‘병사’, ‘소울웨폰’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고 각 캐릭터와 아이템을 처음으로 획득하면 ‘보석’,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소울웨폰 제작은 ‘월드 레이드 보스’ 콘텐츠를 통해 재료를 획득해 마을에서 직접 소울웨폰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력한 능력을 가진 소울웨폰을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되어 한층 빠른 전력 상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규 소울웨폰으로는 영웅 ‘코브’와 ‘베론’이 사용하는 ‘피스키퍼’와 ‘천랑성의 어금니’가 각각 추가되었고, 병사용 소울웨폰인 제국 근위기병의 ‘지휘검’과 엘프 궁수의 ‘고대 의례의 활’, 블레이드 댄서의 ‘고대 엘프의 쌍검’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국내외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최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한 FEED(기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TPPI올레핀 콤플렉스 프로젝트(Trans Pacific Petrochemical Indotama Olefin Complex Project)’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기본설계)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PT KPI(Kilang Pertamina Internasional)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테크닙(Technip),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트리파트라(Tripatra)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투반(Tuban)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100만톤 규모의 납사 크래커(NCC)를 통해 연산 70만톤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연산 30만톤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연산 60만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이번 사업은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내년에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조달 공사)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총 EPC 규모는 시장에서 약 40억 달러로 알려졌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와 EPC 예산 산출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성공적으로 이번 업무를 수행해 내년에 있을 EPC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양질의 마케팅 경쟁력 확보를 위해 FEED 등 선행단계 수주전략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난해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에서 FEED 수행 후 EPC 연계수주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도 인도네시아 CAP2(Chandra Asri Petrochemical 2nd Complex) 프로젝트 FEED를 수주하는 등 지속적으로 FEED 안건을 발굴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 배경으로 “탄탄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한 기술경쟁력과 인도네시아에서 1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지역경험이 이번 수주에서 빛을 발했다”라며 “또한 테크닙 등 협업사와 다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두터운 파트너십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기술력으로 FEED 분야에서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이번 FEED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를 이끌어 내고, 동남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 CNS가 로그(Log)4j 헬프데스크를 14일 오픈했다. LG CNS는 이미 고객사에 공격자 의심 IP 차단, 로그4j 패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설정 등 대응 가이드를 배포했다. 로그4j 헬프데스크는 대응 가이드에 대한 상세 설명을 제공하고, 고객 문의사항에 답변한다. 고객사에 발생하지도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LG CNS의 조치다. 일종의 보안 워룸(War Room)으로서 보안 취약점 보완 대책을 신속 안내하기 위해 긴급 구성했다. LG CNS는 보안, 클라우드, 아키텍처, 솔루션 등 사내 DX(디지털전환) 전문조직을 총동원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보안 전문가는 물론, 개발과 인프라 등 유관 영역 전문가들이 전진 배치됐다. 향후 LG CNS는 로그4j 사태가 국가적 IT 재난으로 확산될 경우,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헬프데스크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로그4j는 프로그램 개발 유틸리티다. 개발자는 로그4j로 프로그램 작동 기록(로그)을 기록보관소(라이브러리)에 남기도록 하는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최근 외부 침입자가 로그4j를 통해 서버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포착됐다. 침입자가 로그4j를 공격해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 없이 서버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침입자는 서버에 악성코드를 몰래 심거나, 원하는 정보를 유출하고, 중요 데이터를 마음대로 삭제할 수 있다. 로그4j는 온라인 쇼핑몰부터 금융 서비스, 사내 인트라넷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보안 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LG CN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대응 방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LG CNS DT(Digital Technology)사업부 보안사업담당 배민 상무는 “LG CNS 고객이라면 로그4j 걱정 없이 IT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올해 화이트해커 조직 ‘레드(RED)팀’을 신설하는 등 보안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